::: Daine's Diary :::

다인엄마 (2001/12/22 am 11:23)

에고고...힘들어라~

지난 화요일, 외할머니네가 용인으로 이사를 와서

지금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다인이까지....한 '번잡'하니 정말 집안이

정리가 되질않아요.

하지만, 다인이는 신이 납니다.

넓은 집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냐

하루가 모자라지요.

그 덕에 다리품을 너무 팔아서

밤에는 무지 피곤하게 잠이 든답니다.

이삿짐을 들고 내릴때마다,

언제나 그랬듯이..."이게 뭐야?"

저는 잠을 잘때도 다인이의 "이게뭐야"가 귀에서 메아리친답니다.

이젠..."엄마. 이게뭐야? 까지....호칭까지 덧붙여서

성의있게 답해주자는 의지로 하루 200번 질문에 200번 답해줍니다.

힘듭니다..헥헥헥....

양말이 다 새까매지도록 하루종일 동동동동....

다인아..세상이 너무 재밌지?

61	언제쯤일지...?	다인엄마	2001/12/22	303

60	도~도....	다인엄마	2001/12/22	295

59	엄마, 양말신어....	다인엄마	2001/12/22	309

58	요상한 장난감	다인엄마	2001/12/22	323

	에고고...힘들어라~	다인엄마	2001/12/22	276

56	우리 다인이는여~	다인엄마	2001/12/14	300

55	엽기아가!	다인엄마	2001/12/08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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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무쟈게 혼난 다인이....	다인엄마	2001/11/28	319

51	냠냠....	다인엄마	2001/11/27	332

50	쁜짝쁜짝이야~~	다인엄마	2001/11/27	311

49	아빠야....!!!	다인엄마	2001/11/19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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