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인이의 '삘'이 꽂힌 종이접기....
엄마는 인터넷을 뒤지며 있는대로 접어준다
"엄마, 또또!!!!! 또 접어줘!!!"
"엄마, 메뚜기!!!
엄마, 토끼!!
엄마, 언니접어봐...."
휴~ 정신없어진다
"어휴...다인아, 이젠 다인이가 접어...(행여나...)"
다인, 곧바로 귀찮게할 대상을 바꾼다.
색종이를 들고 방을 나간다.
간택된 마미, 열심히 저고리, 바지에 공까지 접고 계신다.
그런던 어느날.....
엄마에게 옷을 접어달라는 다인이....
엄마 : 다인아, 엄마는 옷접는 법을 몰라, 미안햐~~"
다인 : 왜~~~~???
엄마 : 엄마가 한번도 안접어봤어.
다인 : 다인이가 가르쳐줄께....
엄마 : 잉? 그래....(설마...)
다인 : (색종이를 찾아들고는..) 이 뽀쪽한걸 여기를 맞춰....그리구, 여길 접어...그리구, 펴!..그리구 여기 가운데에 또 맞춰......뒤집어.....또 접어.....
그리구......이거를 다 피구...이렇게 접으면 ~~~~ 짜잔...옷이잖아~ ^^"
엄마 : (놀라서)다인아....정말 옷이다.
대단한 이다인......( 할말을 잊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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