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tter to Daine :::





   할아버지가.   (2001/02/17 am 08:08)     

   내 며느리는 1등 며느리.
다인이 엄마야 !

아들만 득실 거리는 집으로 시집와서 예쁜 공주
다인이를 낳은 너에게 정말 고맙 다는. 그리고
고생 많았다는 편지 한장 여태 띄우지 못했구나..

지아비를 섬기는 애틋한 아내로서, 다인이를 똑똑하게 키워가는 지혜로운 엄마로써. 그리고 자신을 콘트롤하고 정진하는 혜안을 가진 여자로써 그역할을 다 해가는 네 모습을 보면서 과연 1등 며느리구나 라는 생각을 접을 수 가 없단다.

지난번 diary에 실은 <이세상의 모든 엄마들...>이라는 글 중에 다인이를 낳았을때 엄마가 이렇게 힘들게 날 낳으셨구나!. 이렇게 힘들게 키우셨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랬지?

그것이 이 세상 어떤것보다 강한 모성애이고 모든 엄마들이 느끼는 공통된 생각일게다.

겨울이 봄을 준비하기 위해 있듯이 너에게 주어진 무거운 짐들은 니 남편의 미래와 다인이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자.....

한마리의 매미가 하늘을 날을때까지 칠흑의 어둠을 인내해야 하듯 다인이를 훌륭하게 키워나가는 데는 어미로써 고통이 수반될 수 밖에 없을게다.

다인엄마야!

오늘은 엄마가 된 너에게 이성부의 "어머니가 된 여자는 알고 있나니" 라는 시를 적어 보낸다.


어머니 그리워지는 나이가 되면
저도 이미 어머니가 되어 있다.
우리들이 항상 무엇을
없음에 절실할 때에야 그 참 모습 알게 되듯이.

어머니가 혼자만 아시던 슬픔,
그 무게며 빛깔이며 마음까지
이제 비로소
선연히 가슴에 차 오르는 것을
넘쳐서 흐르는 것을.

가장 좋은 기쁨도
자기를 위해서는 쓰지 않으려는
따신 봄볕 한 오라기,
자기 몸에는 걸치지 않으려는
어머니 그 옛적 마음을
저도 이미
어머니가 된 여자는 알고 있나니.
저도 또한 속 깊이
그 어머니를 갖추고 있나니.



26
  다인이 아빠는 일등 애비!

외할아버지 
2001/02/23 503
25
  모니터 속에 숨은 우리 손녀...

할머니가 
2001/02/24 499
24
  다인이 새로 올라온 사진을 보니....

김현진 
2001/02/21 465
23
  애비가 된 아들에게 주는 글(2)

할아버지가 
2001/02/19 510
22
  손가락 빨 때 말이야..언니..

김현진 
2001/02/14 489
21
  이쁜 다인이

vincent 
2001/02/14 458
20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기쁨

할머니가 
2001/02/12 507
19
  아들에게 주고 싶은말.

할아버지가. 
2001/02/11 533

  내 며느리는 1등 며느리.

할아버지가. 
2001/02/17 523
17
  귀여운 공주.

Mammy 
2001/02/09 487
16
  흐흐..니 이모부가 말이다..다인아..

김현진 
2001/02/07 481
15
  다인이 외할머니다...

Mammy 
2001/02/06 469
14
  역시 세대차이구나!

할머니가 
2001/02/05 486
[1][2][3][4] 5 [6]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ZINA / Modify by Hiju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