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tter to Daine :::

할머니가 (2001/05/22 pm 08:41)

훌쩍자라버린 우리손녀

다인아! 이제 꺼덕거리고 앉아있는 네 모습을 보니 정말 날개를 달고 날아가 꼬오옥 안아보고 싶구나. 다인아.지금당장이라도 가고 싶지만 할머니가 많이 아프단다. 이제나 저제나 조금만 나아지면 네가 태어난 빠리로 날아 갈려고 열심히 조리를 하고 있지만 마음과 같이 잘 낳지를 않는구나 . 내일이면 외할머니가 가신단다. 다인이는 좋겠구나 ! 그리고 아빠도 어서 낳아야 할덴데 걱정이구 서울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너희식구 안녕을 기도하고 있단다. 다인아, 엄마 힘들게 보채지 말고 무럭무럭 자라거라!~~~~

	훌쩍자라버린 우리손녀	할머니가	2001/05/22	553

38	회사에서 바보되다...^^	김현진	2001/04/27	559

37	며칠 못본 사이에....	김현진	2001/04/17	550

36	푸하하하하..^>^	김현진	2001/03/30	543

35	뒤집어진 한국 3월 말 날씨...	김현진	2001/03/29	612

34	여긴...인제 봄 햇살이 따뜻해지는 것 같은데...	김현진	2001/03/15	558

33	자주 옵니다	김순호	2001/03/14	547

32	우와~~! 새 사진이다~!	김현진	2001/03/05	562

31	아시나요	jodyyang	2001/02/28	583

30	Re: 아시나요	김현진	2001/02/27	551

29	이보다 더 귀여울 순 없다!!	jodyyang	2001/02/28	546

28	애비가 된 아들에게 주는 글 (3)	할아버지가	2001/02/25	573

27	행복한 백일	mamy	2001/02/27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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