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ine's Diary :::





   다인엄마   (2002/11/04 am 12:02)     

   무서워...다인아.... - 이모曰
다인이가 잠들기전....
이모와의 대화

이모: 다인이 어제 무슨 꿈꿨어??
다인: 파란아저찌 꿈...
이모: -_-;...어...어디가 파란데..?
다인: 여기(팔꿈치를 가르킨다...)!
이모: -_-;...어..그래..파란 아저씨를 어디서 봤어?
다인: 파리에서 봐쪄..
이모: 언제 파리에서 봤는데?
다인: 애기때, 애기때 봐쪄..
이모: (다음 주제로 넘어가려하며..) 또 어떤 아저씨 봤어?
다인: 무서운 아저찌..(이모두 무서워진다..)
이모: 오모~ 무서운 아저찌 봤오? 그 아저씬 어디가 무서워?
다인: 여기, 여기(어깨를 가르킨다...)!
이모: 어..그래..어깨가 왜 무서웠오?
다인: 어깨가 빤짝 빤짝해소 무서웠오..(할 말이 없다..)
이모: 무서운 아저씨가 다인이한테 머라구 했는데?
다인: 도도하래(자라는 의미죠..이게 왜 무섭지..-_-;)
이모: 그래서 다인이 도도했어?
다인: 응!
이모: 그리구 또 무슨 말 하셨어?
다인: 눈 꼬옥~ 감고 도도하래...
이모: 그래서 다인이 그랬어?
다인: 응!
이모: 그럼 무서운 아저씨 아니네~ 잊어. 그런 무서운 아저씬~
다인: 응!(대답은 정말 잘한다..)
이모: 그리고 또 누구 봤어? 꿈에?
다인: 어떤 아줌마가...
이모: 다인아~~ 이제 그만 자자~~~! 도도~~ 도도~~(내가 더 무서워진다...)
다인: 이모..다인이 손 깔고 잘래...
이모: 그래..도도~~ 도도~~ (그 '어떤 아줌마'가 등뒤에 있는 것 같았다...) 언니~~!! 얘 좀 재워~!

이모는 그날 동짜몽을 찾았다.....
(참고: 이모 수호신이 동짜몽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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