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크리스마스~
하얀 아침에 다인이가 새로 태어났읍니다.
하나님나라의 진정한 자녀로 .........
너무나 뜻깊은 2002년 크리스마스날이었답니다.
감기가 아주 심하게 든 다인이....
기침에 줄줄 흐르는 콧물...거기에 아토피까지 심해서 너무 안스러웠지만, 징징짜지도 않고 얌전히 세례를 받고.....기분이 좋았나봐요.
"오늘 다인이 세례받어~고회에서~목사님이가~~"
아침부터 쫑알쫑알.......
문답할때도 조용히 목사님눈 마주치고 있고, 옆에 있던 아가에게 조용히 하라고 훈계도 하고....
오늘 다인이 100점이었읍니다.
감기만 아니었다면, 주일학교공연에도 참가하려고했는데.....
아쉽지만, 언니오빠친구들이 노래하는것을 구경만 했지요. 그래도, 자리에서 연습한 노래를 열심히 부르더군요~
"탄일종이 땡땡땡...은은하게 들린다~~~......."
유난히 또래아이들이 많은 교회라 다인이가 참 좋아하는데, 오늘은 더 재미있어 했답니다.
몸은 힘들어도 별 참견을 다하고 다니대요....
그나저나....
다인이 감기가 빨리 낫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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