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부터 부쩍 수다가 심함니다. 어제 백화점에서 있었던 일이지요. 요즘은 세일기간이라서 백화점에 들려 다인이 신발을 하나샀답니다. 새신을 신고 신바람이 난것인지....정신없이 너줄거리더군요. 무심걸에 다인이손에 휴대폰이 주어졌지요. 그때부터 시작이었읍니다. 4층 스포츠용품매장부터 휴대폰을 귀에대고.... 어슬렁거리며, 어른들 흉네를 맘껏내면서, "엽때여,,,,나다...어져...에오에오 이여이여이엿?"너줄너줄너줄..... 3층을 거쳐, 2층, 1층, 장장 한 30분은 너줄너줄너줄...... 다인아 이리와, 엄마간다,이다인!!! 이소리를 한 100번은 한듯합니다. 들은체 안하고, 전화만 하더군요. 버튼도 눌러가며..... 결국, 무력으로 빼앗으려하니, 소리를 지르며 안된다고 난리난리 생난리.... 그리곤 부지런히 다인이원피스의 알량한 주머니에 휴대폰을 쑤셔넣더군요. 잠시후... 전화가 한통화 왔읍니다. 이재아빠였어요. "아까, 다인이가 전화했었다..." "^_^:........" 아까 신나게 눌러댈때, 단축키가 눌렸었나봐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만만치않은 수다빨릉 세우고 있는 우리 이다인선수.... 너무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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