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살짝 눈이 뿌리더니, 이내 녹아버렸읍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기도하지만, 외할머니 생신이시죠~ 오전에 성탄예배를 보러 교회에 갔읍니다. 교회만 가면 신나는 다인이, 자모실에 아가들이 아주 많거든여.... 연실을 웃고 다니면서, 이친구,저친구 한번씩 만져보고..... 오늘은 특별히 아이들의 공연도 있고, 연주회도 있었고.... 다인이도 신이나서 박수를 치고, 정말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다인이의 첫번째 크리스마스는 기억도 못하겠죠? 흔들의자에서 끄덕거리며... 그때도 항상 웃기는 마찬거지였지요. 한국에서의 크리스마스는 재밌고, 가족도 많고, 우리다인이 정신이 하나도 없지만....... 엄마랑 다인이는 여전히 빠리가 그립습니다. 아니, 빠리에 있는 '아빠'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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